뉴스에 나오는 "하이일드 스프레드", "장단기 금리차 역전"… 말은 어려운데 뜻은 간단해요. 중학생도 이해하게, 그리고 "그래서 투자에 뭘 봐야 하는지"까지 풀어드립니다.
신용이 약한 기업(투기등급)이 돈 빌릴 때 안전한 국채보다 얼마나 더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는가예요. 이 차이가 벌어진다 = 시장이 "저 기업들 위험해" 하고 겁먹는 중.
10년 빌려주는 금리에서 2년 금리를 뺀 값. 보통은 길게 빌려주면 이자가 더 높은데, 이게 마이너스(역전)가 되면 "가까운 미래가 불안하다"는 뜻 — 역사적 경기침체 신호.
앞으로 한 달 주가가 얼마나 출렁일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. 높을수록 공포, 낮을수록 안심. 보통 20 아래면 평온, 30 위면 패닉.
여러 심리 지표를 합쳐 시장이 지금 '공포'인지 '탐욕'인지 0~100으로 보여줘요. 낮으면 공포(바닥 근처일 수 있음), 높으면 탐욕(과열 주의).
시중에 풀린 돈의 총량(현금+예금 등). 늘면 투자할 돈이 많아져 위험자산에 유리, 줄면 긴축.
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힘. 강달러면 신흥국·원화가 약해지고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팔 이유가 생겨요.
달러 1개를 사는 데 드는 원화. 오르면(원화 약세) 수입물가·외국인 환차손 부담, 내리면 반대.
전 세계 자산 가격의 기준점. 오르면 '미래 이익'으로 평가받는 성장주가 특히 부담을 받아요.
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대표 기업들을 묶은 지수. 엔비디아·AMD·TSMC 등이 들어있어요.
구리는 집·차·전선 등 안 쓰이는 데가 없어서, 가격이 실물 경기를 미리 알려줘요. 그래서 '박사학위 받은 금속'이라 불려요.
정유사가 원유를 사서 휘발유·경유로 만들어 팔 때 남는 마진. 정유주 주가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핵심 숫자예요.
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. 정유·화학·항공 비용과 전 세계 물가의 출발점이에요.